세부적으로 보면 15일에는 건축사대회 전야제와 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 개항장 걷기 행사로 인천 시민들과 건축사가 함께 어울려 대회가 시작될 예정이다. 전야제에서는 해외 건축단체장과 국내 건축 관련 인사들을 대상으로 명예회원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건축사대회 선포식이 진행된다. 16일에는 송도 컨벤시아에서 17개 시도건축사회의 건축사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대회가 시작된다.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장은 “이번 대한민국건축사대회를 통해 경제성장 위주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시대와 시대를 잇는 건축문화 조성과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우리 건축사들이 헌신을 다해 앞장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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