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찹쌀 도넛·꽈배기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1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찹쌀 도넛·꽈배기 달인이 소개됐다.
소박한 간식거리인 찹쌀 도넛과 꽈배기로 38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한 가게가 있다. 조용한 동네에 자리하고 있지만 전국 각지에서 마니아들이 찾아올 정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박영희(57세,경력 38년), 김강일(61세,경력 38년) 달인 부부를 만나본다.
달인 부부의 비밀의 재료는 바로 모과와 선인장이다. 모과로 낸 특제 기름을 써서 일반 기름에 비해 튀겼을 때의 느끼함을 한층 줄이고, 선인장을 활용한 반죽으로 쫀득한 식감까지 더했다고 한다.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보다 나은 맛을 연구하는 달인 부부, 이제는 아들도 비법 전수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부산 영도구 남항새싹7길 2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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