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조 2위를 두고 단두대 매치를 펼치게된다.
15일 한국 축구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을 진행한다.
한국은 2승 1무 1패(승점 7점)를 올리며, 이란(승점 10점), 우즈베키스탄(승점 9점)에 밀려 조 3위를 기했다.
우즈베키스탄에게 한국이 비기거나 패하면 조 3위를 계속해서 유지하게 돼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직행에 빨간불이 켜진 것.
역대 전적은 9승 3무 1패로 한국이 크게 앞선 상황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를 앞두고 “우리는 2위 자리를 탈환하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출처=JTBC 뉴스 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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