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시인의 노래 특집’에 출연해서 이상형에 대해 깜짝 고백했다.
KCM은 이상형에 대한 토크 중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배우 하희라가 이상형이다. 정말 예쁘시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꼭 한 번 무대에서 같이 노래해 보고 싶다”며 즉석에서 하희라에게 영상 편지를 띄워 눈길을 모았다고.
한편, 이날 KCM은 시인 김소월의 시를 가사에 접목해 발표한 마야의 ‘진달래꽃’을 선곡, 마음을 울리는 짙은 호소력과 폭발적인 고음, 애절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가슴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하희라를 향한 KCM의 열렬한 팬심은 오는 19일 (토)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시인의 노래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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