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전 아나운서가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것으로 전해져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17일 MBC 예능연구소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한 조우종! 이제는 재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평범한 싱글남. 내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사진 속에는 조우종의 평범한 일상 모습이 담겨져 있으며 프리랜서 선언 이후 수수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 조우종의 모습을 보고 많은 네티즌이 ‘웃프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현재 프리랜서 선언 이후 두 달 여간 ‘백수’로 지내고 있다는 조우종은 회사 다닐 때는 금쪽같던 휴가가 한번에 몰려오니 할 일이 없다며 하소연을 하기도 해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조우종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전있는 일상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호평을 이끌어 냈다.
[사진 = 예능연구소 공식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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