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김소은이 한도우의 마음을 거절했다.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는 최하수(한도우 분)가 신갑순(김소은 분)에게 깜짝 이벤트를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하수는 신갑순을 위해 준비한 ‘오빠랑 정식으로 사귀자’라는 문구와 풍선이 가득 찬 차량 트렁크를 열며 고백했다.
신갑순은 “술김에 실수한 것”이라며 최하수의 고백을 거절했다.
이에 최하수는 신갑순에게 일본 여행 계획까지 설명하며 명품백을 내밀었다.
신갑순은 “앞으로 이런 걸로 나 유혹하려고 하지 마. 한순간에 넘어가고 싶으니까. 가라”라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사진=SBS ‘우리 갑순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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