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소영과 연극배우 겸 사업가 김진용이 결혼했다.
배우 임세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우리 소영 언니 진용 형부와 행복한 여정을 축복합니다. 百年偕老. 나의 고모 안녕 행복해요 #오늘부터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을 마친 턱시도 차림의 김진용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추소영이 임세미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결혼한 추소영과 김진용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2012년부터 연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세미와 추소영은 지난 2015년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 함께 출연했다.
[사진=임세미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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