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3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선정한 라인업치과의원에 해외 의사 1명당 최대 80만원의 시비를 지원하며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러시아 치과의사들은 임플란트 연수를 받은 뒤 부산시와 연수기관 공동수료증을 받고 귀국한다.
이들 의료진은 앞으로 의료기술 전도사로서 부산에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의료관광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중국, 러시아, 일본, 카자흐스탄, 몽골 등에서 나눔의료 활동과 의료기술 교류 세미나 등을 펼치고 있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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