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강남소방서,㈜SR 공동주관 으로 서울소방재난본부 등 25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긴급구조 종합훈련이다.
SRT 수서역사는 연면적 9,470㎡, 1일 이용 예상 승객이 4만3,000명에 달하는 대형 운수시설로 재난재해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곳이다.
이에 구는 SRT 수서역 개통 전 수서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상 재난재해 시나리오를 설정, 군·경찰·한국전력·한국가스안전공사·강남수도사업소·삼성서울병원 등 25개 기관과 합동으로 대규모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다.
화재발견, 상황전파, 대피유도, 화재진압, 인명구조활동 등 소방훈련과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현장응급의료소 지원, 임시 구호소 운영, 행정지원 등 종합적인 현장대응훈련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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