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최근 실험동물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최대관심사인 인간화마우스를 개발한 이토 마모루 박사 등 전문가를 초청해 인간화마우스를 활용한 일본의 신약개발 사례 등을 포함한 관련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이 분야의 의료제품 개발지원을 위한 센터의 역할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병화 실험동물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움을 계기로 오송실험동물센터의 특성화분야인 인간화마우스 개발 및 관련기술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의 구축과 선진적인 동물실험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핵심전문기관으로의 성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경 오송재단 이사장은 “오송실험동물센터의 우수한 실험환경을 통해 산·학·연·병·관 등 관련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해 국내 바이오신약 개발의 비임상시험에 있어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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