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야성’ 이요원이 아버지를 대신해 담판에 나섰다.
21일 첫 방송된 MBC ‘불야성’에서 서이경(이요원 분)은 쓰러진 아버지를 대신해 러시안 룰렛 게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경은 돈을 받아내기 위해 일본 야쿠자를 찾아가 러시안 룰렛을 제안했다.
서이경은 상대가 총에 가짜 탄환을 넣었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마지막 한 발의 방아쇠를 거침없이 당겼다.
이어 서이경은 “이번엔 진짜로 가자”며 총에 직접 실탄을 장전했다.
이에 놀란 야쿠자는 “그깟 돈 몇푼에 목숨까지 걸라고 니 애비가 그것도 가르쳤냐”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서이경은 “돈은 목숨 그 이상이다. 눈에 보이는 신, 그게 바로 돈이다. 백동전 하나에도 신이 깃들어 있다”라고 일갈했다.
[사진=MBC ‘불야성’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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