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대한해운이 한진해운의 미주·아시아 영업권과 인력, 외국 자회사 7개, 무형 네트워크, 영업 정보, 화주 정보 등을 모두 인수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22일 오전7시20분께 영업양수도 본계약 체결 사실을 공시하고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계약에서 한진해운이 소유한 선박과 미국 롱비치터미널은 포함되지 않았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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