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겨울에 굶는 아이 없도록" 양천구, 아동급식 지원대책 마련

학기 중에서는 학교 급식으로 식사를 대신하지만 방학이 되면 집에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마저도 보호자 질병이나 부재로 제 때 식사를 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서울 양천구는 이 같은 아이들을 위해 ‘겨울철 아동급식 지원대책’을 22일 마련했다.

구는 이달 30일까지 만18세 미만 수급자, 한부모가정은 물론 보호자 부재나 질병 또는 가출로 결식위기에 놓인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급식 지원대상으로 확정되면 해당 아동에게 꿈나무카드가 지급된다. 구내 120여 개 가맹음식점과 172개 편의점에서 해당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엄마 도시락’도 배달할 계획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