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는 제8대 총장으로 권영걸(65·사진) 전 한샘 사장이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권 신임 총장은 서울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UCLA)에서 디자인학 석사학위, 고려대에서 건축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서울대 미술대학장과 서울시 부시장(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 2014년 3월부터 한샘 사장으로 재직했다. 취임식은 오는 12월13일 경기 의왕 계원예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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