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올해 ‘제19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손애림·구인숙씨가 출품한 ‘누비담(접이식 누비 보관함·사진)’이 선정됐다. 누비담은 400년 전통을 가진 통영 누비로 우리 고유의 색감과 선의 아름다움을 표현함과 동시에 실생활에 필요한 실용성을 강조한 작품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이를 포함해 총 37점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오는 12월4일(일)까지 서울 효자동 청와대 사랑채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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