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은 이달 30일까지로, 노원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로 이면도로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의 제설 작업을 담당하며,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적설량 5㎝ 이상의 강설 때 동 주민센터의 제설 참여 요청이 있으면 지정 장소에서 제설 작업을 하면 된다. 구는 봉사자에게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증을 해 준다. 작업 중 사고를 대비해 상해보험 가입도 해 준다.
한편 노원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본부에서는 1,428명의 작업인력이 1,300여 톤의 제설재 등을 활용해 단계별 제설 작업을 진행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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