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3일 시위 당일 청와대 인근까지 4개 경로로 행진 할 계획을 전했다.
이어 해당 시위에 150만에서 200만 명의 시민이 참가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은 주최측은 “아직 시민의 목소리로 박 대통령을 내려오게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SNS에서는 시위의 규모가 매주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끝까지 평화시위의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평화집회’를 독려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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