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사라진 오민석을 걱정했다.
2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유강우(오민석 분)이 편지 한 통만 남기고 사라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강우는 유만호(송기윤 분) 회장의 친아들이 아니란 사실이 밝혀지며 회장 자리에 오르지 못하며 큰 충격을 받았다.
결국 유강우는 강지유에게 “황금열쇠의 주인은 내가 아니야”라고 적힌 편지 한 장만 남기고 사라졌다.
강지유는 유강우에게 계속 전화를 걸었지만 유강우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강지유는 “우리가 얼마나 힘들게 만났는지 모르세요? 어디 있는지 좀 말해줘요. 제발요”라는 음성 메시지를 남기며 유강우를 걱정했다.
그 시간 유강우는 밤바다를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빠져있었다.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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