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은 그동안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으로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내 예능 섭외 1순위로 꼽혔다. 하지만 사실 라디오DJ로서도 탐나는 인재였다는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지난 몇 년간, 여러 방송사에서 러브콜을 받았던 존박은,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며 고사해 왔지만, 최종적으로 SBS파워FM의 새 식구가 됐다.
존박이 진행하는 SBS파워FM ‘존박의 뮤직하이’는 오는 11월 28일(월) 오전 1시부터 3시까지 방송되는 심야 음악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예능에서 보여준 모습에 고품격의 음악을 청취자에게 소개하는 또 다른 존박의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정통 대중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SBS파워FM ‘존박의 뮤직하이’는 오는 28일 월요일 새벽 1시에 첫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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