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태민 묘 훼손 협박 예고, “경비계획 없으나 수사할 수 있다.” 경찰 입장

최태민 묘 훼손 협박 예고, “경비계획 없으나 수사할 수 있다.” 경찰 입장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부친 고(故) 최태민씨의 묘가 경기도 용인시의 한 야산에 불법 조성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묘역 훼손을 하겠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커지고 있다.

최태민 묘가 용인 처인구의 한 야산에 조성되어 있다고 보도 되면서 누리꾼들이 정확한 위치를 알아냈으며 일부 누리꾼들이 최태민 묘 훼손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 경찰은 묘역에 대한 특별한 경비 방침이 없지만, 최태민 묘의 훼손이 발생하면 수사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태민 묘가 용인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특정 정치 성향의 네티즌들이 묘역에 대한 여러 의견을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 경찰은 경비계획은 없으나 불법 훼손이 일어난다면 수사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용인시는 최씨 가족들이 장사 등에 관한 법률 및 산지관리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조만간 최태민 묘 이전 및 원상복구 명령을 내린다는 계획을 보였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