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손목 부상으로 응급실에 다녀온 가운데 남자친구인 다이나믹듀오 최자와의 불화설이 커지고 있다.
설리 응급실행 논란에 최자 측은 “개인적인 사생활 영역은 회사에서 확인이 불가하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최자에게서 이에 관해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설리 측은 “확인 결과,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 부상이 생겨 금일 새벽에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받고 귀가한 상황”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설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수로 다쳤어요ㅠ 걱정 끼친 것 같아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설리와 최자는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예계 대표 커플이며 최근까지도 SNS에 연애의 모습을 공개하며 변함없이 애정을 과시한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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