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는 “포털 사이트의 프로필 사진이 벌써 4~5년째 한 사진으로 되어있다”며사진 촬영과 포토샵을 함께 다룰 줄 아는 능력자 친구를 섭외해 프로필 촬영에 나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친구와 함께 프로필 촬영을 마친 이국주는 촬영된 사진들을 봤고 능력자 친구에게 하나하나 수정사항을 요구했다.이국주는 자연스럽게 몸매를 축소(?)시켜주는 친구에게 “솔직히 여배우들 이거 해? 안해?”라며 물개박수를 쳤고,친구는 “배우들도 다 해”라며 “난 과하게 안 하잖아”라고 능청스럽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1년 넘게 ‘나 혼자 산다’와 함께했던 이국주는 스튜디오 녹화에서 하차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그는 무지개 회원들에게 “제가 1년을 넘게 했더라. 앞으로도 인연이 끊김 없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청첩장을 돌려 끝까지 웃음과 훈훈함을 챙겼다.
보여준 ‘나 혼자 산다’는시청률까지 소폭 상승했다.26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