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임수향·이휘향을 협박하던 김현이 목숨을 잃었다.
26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김순분(김현 분)이 박신애(임수향 분)와 마청자(이휘향 분)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순분은 박신애와 마청자를 찾아와 박신애가 가짜 손녀라는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10억을 요구했고 박신애와 마청자는 돈 마련에 나섰다.
이후 김순분은 주영애(이일화 분)에게 임수향의 딸을 맡기고 박신애와 마청자가 돈을 주기로 한 약속 장소로 나갔다.
하지만 김순분은 박신애와 마청자를 만나기 직전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순분은 장기밀매조직을 피해 달아나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었다.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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