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인간 및 자연 친화적 가치관과 철학이 있는 도시의 총괄적 발전성을 평가하는 ‘대한민국 친환경 도시대상’을 올해로 5회째 시상하고 있다.
노원구는 수락산과 불암산, 당현천과 중랑천 등 천혜의 환경 속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자립과 효율화를 통한 수요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가구 1텃밭 가꾸기를 목표로 불암허브공원 양봉장과 도시버섯 재배 등 도시농업 활성화, 노원자연마당과 경춘선 숲길 조성, 녹색커튼 등 도심 내 쾌적한 녹지 공간 조성을 통해 생태도시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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