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002990)은 서재환 금호건설 사장이 지난 24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직원들과의 갑작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젊은 직원들이 주로 참여해 3시간 가량 현재 고민과 인생 선배의 경험담을 묻는 자리로 진행됐다.
금호건설은 내년에도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회사의 방향과 운영에 대해 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신입사원부터 임원까지 전 임직원이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자주 가져 참여와 소통이 주가 되는 ‘젊은 기업’ 문화를 정착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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