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 소요된 1만 2,000포기의 배추는 새마을 회원들이 선산읍과 옥성면 등 지역에 산재한 휴경지에서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해 왔다. 이날 김장봉사를 위해 삼성전자와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2일부터 수확과 절임 과정을 거쳐 이날 지역 어려운 가정 3,000세대와 복지시설 100곳에 전달한다.
이 김장 담그기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10년째 구미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지역사랑 나눔 행사로 자리 매김 했다./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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