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촛불집회 계속된다

퇴진행동 "6차 집회 예정대로"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향후 자신의 거취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혔음에도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은 29일 성명을 내고 “박 대통령 담화는 변명뿐이었으며 다음달 3일 예정된 6차 촛불집회를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로 선포해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퇴진행동은 “대통령이 오늘 담화를 통해 밝힌 입장은 결국 즉각 퇴진을 거부한다는 것”이라며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와 퇴진을 외치는 국민의 함성을 전면 거부한 것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3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시한부 총파업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날 총파업에는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3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점상 철시, 대학생 동맹휴업 등 ‘시민 불복종의 날’ 촛불집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