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농산물의 최대 소비시장인 서울의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공공급식 영역에 경남의 농산물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가 추천한 시·군과 서울시가 추천한 자치구 간 1대1 매칭으로 식재료를 공급하게 돼 기존의 5~7단계를 거치는 복잡한 유통구조가 시·군과 자치구 공공급식센터의 직거래로 운영된다. 앞으로 도는 우수한 생산자 조직을 발굴해 안전성 검사비와 배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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