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독립영화제에서 영화의전당 아카데미 출신 작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의전당은 최근 폐막한 제17회 부산독립영화제 본선 경쟁작 25편 가운데 영화의전당 아카데미 작품이 9편 진출해 출품 단체 가운데 최다 편수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중 출품작 중 가장 이색적이라는 평을 받은 'Running photos'(연출 김나영)와 설렘과 편안함으로 표현한 '나는 집으로 간다'(연출 김수지)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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