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입력 강한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전성우가 최근 대학잡지 ‘캠퍼스 플러스 12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다채로운 면모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배경 속에서 훈훈함을 자아내는 전성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남색 바지와 하얀 셔츠에 빨간 니트를 레이어드, 빨간 롱 코트를 걸쳐 세련된 댄디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이어, 체크무늬가 돋보이는 슈트로 감각적인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한 전성우는 은은한 미소를 띄우며 부드러운 남성미를 방출 새로운 여신 스틸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이날 촬영에서 전성우는 촬영 내내 프로페셔널한 표정 연기는 물론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포즈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전성우는 연극 ‘M.Butterfly’, ‘엘리펀트 송’ 뮤지컬 ‘Spring Awakening’, ‘Thrill Me’, ‘블랙메리포핀스 ’, ‘베어 더 뮤지컬’등 다수의 무대 경험을 통해 연기력을 인증 받았으며 지난해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 차기작 ‘뷰티풀 마인드’까지 공연 분야뿐만 아니라 브라운관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전성우가 열연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저명한 심리학자인 그라첸 박사 대저택 화재 사건과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에 얽힌 네 남매와 진실을 감춘 채 사라진 유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월 15일 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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