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미사강변도시 테크노밸리 자족시설용지 2필지(3만3,954㎡)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급 토지는 유통업무설비가 가능한 U2구역 내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형 공장 외에 의료·교육연구·자동차관련 시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3.3㎡당 공급예정가격은 1,200만원대로 지구 내 상업용지의 3분의 1수준이다.
2필지 모두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대금납부는 3년 무이자 할부로 내면 된다. 오는 6일 LH청약센터를 통해 입찰신청 및 개찰을 진행하며 13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 공고를 참고하거나 LH하남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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