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이번 개편으로 그동안 기업명단 및 공지사항 안내 등에 그치던 기능을 회원 가입한 기업 홈페이지와 연동되도록 기능을 갖추어 최신 사회적경제 정보를 공유하도록 했다.
또한 최근 전국 사회적경제 동향을 소개하는 한편 장애인 사용자를 위한 웹접근성을 갖추었고 대전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도에 위치 표기해 쉽게 찾도록 했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간 실무포스팅 및 사회적경제 행사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달력으로 만든 네트워크 모임도 제공하고 있다.
하을호 대전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대전시 사회적경제 홈페이지는 타 시·도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어 오픈하게 됐다”며 “사회적경제 기업간 정보공유는 물론 일반 시민도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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