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과 애쉬비가 함께한 ‘잇츠 더 프리스타일(It’s the Freestyle)’은 올드스쿨적인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길거리 농구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 등 흥겨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특히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딘딘은 다양한 힙합 뮤지션들이 작업했던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2’의 새로운 OST 프로듀서로도 깜짝 변신해 음악적인 역량을 뽐냈다.
애쉬비의 탄탄한 랩 실력에 딘딘의 감각적인 랩핑과 프로듀싱이 만나 힙훕(HIP-HOOP)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딘딘은 지난달 30일 바쁜 생활 속 느꼈던 공허함과 외로움을 직접 가사로 쓴 신곡 ‘느린 편지(Feat.비오)’를 발표했다. ‘미래의 아내를 위한 편지’ 형식을 담은 딘딘의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자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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