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이영은이 박하나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는 김빛나(박하나 분)가 오은수(이영은 분)의 어머니를 이용해 오은수를 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빛나는 담임교사 오은수의 어머니 박연미(양미경 분)을 자신의 퍼스널 쇼퍼로 지정했다.
이어 김빛나는 박연미가 자신에게 쩔쩔매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학교 친구들과 돌려봤다.
이를 본 오은수는 충격을 받아 제대로 수업을 진행할 수 없었고 결국 학생들에게 자습을 지시하고 교실을 떠났다.
결국 오은수는 어머니 박연미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화장실에 숨어 홀로 눈물을 흘렸다.
이후 오은수는 어머니 박연미와 함께 마사지를 받았고 기뻐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다시 눈물을 흘렸다.
[사진=KBS1 ‘빛나라 은수’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