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봉구X권세은 팀이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2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김조한, 휘성, 옥주현, 화요비, 태일, 김보아, 봉구가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봉구와 권세은 팀은 윤상의 ‘사랑이란’으로 1라운드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봉구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권세은의 짙은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완벽한 듀엣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이 무대가 끝나자 관객석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관객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투표 결과 봉구와 권세은 팀은 435점으로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옥주현은 권세은에 대해 “뮤지컬 무대에 데려가고 싶다”고 극찬했다.
[사진=MBC ‘듀엣가요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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