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김고은이 공유와의 결혼을 마음 먹었다.
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는 지은탁(김고은 분)이 김신(공유 분)을 따라 얼떨결에 캐나다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은 지은탁이 휴대폰 속의 촛불을 끄자 지은탁이 있는 도서관으로 또 다시 강제 소환됐다.
이에 검은색 수트 차림의 김신은 지인의 기일이라며 지은탁과 옥신각신 끝에 문을 열고 사라지려 했다.
하지만 그 순간 지은탁도 문을 열고 김신을 따라 나섰고 김신은 자신의 뒤를 따라 캐나다에 온 지은탁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지은탁은 자신이 캐나다에 온 사실을 알고는 “단풍국? 오로라 막~”이라며 흥분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지은탁은 김신에게 “제가 지금 딱 결심했다”며 “아저씨한테 시집가겠다”고 선언해 김신을 놀라게 했다.
[사진=tvN ‘도깨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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