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에 시작하여 공연 1,300여회를 돌파한감동의 보이스 채환의 공연이 올 연말 서울로 올라와 관객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희망을 부르는 가수,해피싱어“채환”의 1인극이다. 울다가 웃다가 100분간 논스톱으로 몰아치는 감동의 스토리와 노래를 경험 할 수 있다.
채환은 1997년 찾아가는 콘서트 ‘희망을 파는 콘서트’를 시작하여 약 1,300여회의 공연을 진행한 채환은 고 김광석의 오마주해피싱어이다.[히든싱어]에 나와 김광석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더욱 화제가 된 가수 채환은 생전 소극장 공연 1,000회를 기록한 고 김광석과의 약속 후, 1997년부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희망을 파는 콘서트’ 및 논픽션 모노뮤지컬“마흔즈음에? 김광석을 노래하다” 장기 공연 중이다.
가수 채환은 2005년,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파이팅’으로 데뷔하여 ‘아버지 막걸리’, ‘희망세상 만들기’, ‘밥 한번 먹자’ 등을 발표하며 34장의 온오프라인앨밤을 발표한 포크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다. [스타킹], [히든싱어]등의 다양한 방송 출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며 찾아오는 관객들을 그저 관객이 아닌 자신의 이웃들로 생각하며, 그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물하려고 만든 공연이 뮤지컬 <마흔 즈음에 -김광석을 노래하다>이다.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람이다. 성공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하면 성공한 것이다.힘든 세상,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요!네가 나의 희망이야.”의 주제로 모든 이들과 행복함을 느끼고 싶다는 가수 채환의 무대가 연말 관객들에게 훈훈한 기운을 선사한다.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오픈 런으로 공연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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