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김동현(28·부산팀매드)이 UFC 데뷔 세 경기 만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첫 승을 신고했다.
4일 김동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팜스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린 더 얼티밋 파이터 24 브랜든 오라일리(호주)전에서 3라운드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UFC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이후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김동현은 클린치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강점인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심판들의 점수를 얻어냈다.
특히 2, 3라운드에서는 적극적인 공격으로 포인트를 쌓으며 전원 일치 판정승을 따냈다.
[사진 = UFC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