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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세’ 혁오, ‘유스케’ 출연... '대체불가능 밴드' 입증!

‘아시아의 신흥 대세’ 혁오가 약 1년 여 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다시 한 번 감동을 안겼다.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지난 2일 밤 12시, 혁오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여전한 독보적인 감성으로 가득 채워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혁오는 미니멀한 연주 속 오혁의 목소리가 더욱 돋보인 ‘공드리’, 상처 받은 사람들을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은 ‘메르(Mer)’ 등 두 곡의 무대 펼쳤으며, tvN ‘응답하라 1988’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문세 리메이크곡 ‘소녀’도 1절을 완창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영화 ‘첨밀밀’의 삽입곡인 등려군의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을 오혁 특유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즉석에서 재해석해 불렀으며, 가사의 뜻도 설명하는 등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MC 유희열은 혁오를 ‘대체 불가능한 밴드’라고 지칭하며 “작년 스케치북에 나왔을 땐 모두가 궁금해하는 신인이었는데, 지금은 국내를 넘어 전세계의 러브콜을 받고있다”는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2015년 MBC ‘무한도전’ 출연 시 말수가 적어 화제를 모았던 오혁이 부쩍 유창해진 토크 솜씨를 뽐내자 유희열은 “못본 사이 말이 길어지고 재미가 없어졌다”며 놀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혁오는 지난 5월 중국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Strawberry Music Festival)’, 8월 일본 ‘썸머소닉 페스티벌 2016(Summersonic 2016)’, 10월 홍콩 ‘클락앤플랩 뮤직 페스티벌(Clockenflap Music Festival)’ 등 아시아 각 국의 최대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무대를 펼치며 ‘아시아의 신흥 대세’로 자리 잡았다.

또한, 혁오의 프론트맨 오혁은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컨버스(Converse)의 2016 FW 시즌 카운터 클라이밋(Counter Climate) 컬렉션 아시아 모델로 활동 중이며, 세계적인 문화 패션 잡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Dazed & Confused)’의 중국판 ‘데이즈드 차이나(Dazed China)’의 창간호의 표지모델로 발탁되는 등 한국을 넘어 전세계 패션 관계자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혁오는 오는 12월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공연 ‘22.999999999 (부제: 올해는 글렀어)’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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