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획은 ‘시민과 함께하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 시정 구현’을 비전으로 하는 4개 중점분야, 23개 과제로 내년부터 2019년까지 3년 계획으로 수립됐다.
계획에 따라 부산시는 내년 중 빅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2018년에는 지역 빅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정 문제 해결과 정책 수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빅데이터위원회 운영, 빅데이터 발전방향 포럼,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도 개최한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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