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는 몰디브에서 열린 제23회 월드 트래블 어워즈 그랜드 파이널에서 2개 부문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5일 전했다.
4년 연속 에어아시아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 그랜드 파이널에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세계 최고 기내 서비스’ 상을 받았다.
이에 캐슬린 탄 에어아시아 북 아시아 대표는 “처음으로 수상하는 ‘세계 최고 기내 서비스’ 상을 통해 저비용항공사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실이 증명돼 기쁘다. 앞으로도 저비용 고효율 서비스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아시아 그룹은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항공권은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며, 여행 기간은 오는 6일부터 내년 5월 25일이다.
에어아시아의 인천 출발 직항인 △인천~방콕(돈므앙) 14만150원 △인천~쿠알라룸푸르 15만150원 △인천~칼리보(보라카이) 6만9000원 △인천~마닐라 9만6000원 △인천~세부 10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부산 출발 직항인 △부산~칼리보(보라카이) 8만9000원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 14만150원부터이며 모든 특가 운임 항공권은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가격이다.
[사진=에어아시아 홈페이지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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