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이 돌담병원을 떠날 것을 결심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윤서정(서현진 분)이 PTSD 병력으로 병원을 그만두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서정은 돌담병원을 감사하러 본원에서 온 직원이 윤서정의 PTSD 병력에 대해 물으며 압박하자 다시 과거 연인의 환청을 들었다.
결국 윤서정은 자신 때문에 김사부(한석규 분)과 돌담병원에 피해를 입게 될 것을 알았다.
이에 윤서정은 도윤완(최진호 분)에게 “죄송합니다. 실망만 시켜드려서”라고 말했고 도윤완은 “넌 날 배신했다. 왜 하필 부용주(한석규 분)냐”고 분노했다.
결국 윤서정은 “김사부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며 “책임을 져야 한다면 제가 지겠다. 병원 그만두겠다”라고 말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