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김희철이 이번엔 SBS ‘유희낙락’에 출사표를 던지며, SBS 간판 아나운서 배성재, 장예원과 함께 ‘유희낙락’의 초특급 MC 군단을 이끈다.
평소 게임사랑으로 유명한 김희철은 “게임을 전혀 알지 못하는 시청자도 즐길 수 있는 게임쇼를 만들겠다”는 ‘유희낙락’의 기획의도를 듣자마자 두말 않고 무조건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후문이다.
김희철은 초인기 아이돌 멤버들로 구성된 스타 게임단을 만들어 시청자들과 직접 게임 대결도 하고, 게임PD로 변신해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대박 게임을 직접 개발하는 등, 우주대스타급 무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김희철과 게임 절친인 ‘쌍진호’(개그맨 이진호,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대세 걸그룹 I.O.I의 4차원 소녀 소혜, SF9의 매력남 다원이 ‘유희낙락’의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유희낙락’ 제작진은 “MC 김희철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부터 코너 아이디어까지 제안하는 등, 이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며, “세 명의 특급 MC 군단과 패널들간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색다른 게임쇼가 될 것”이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표시했다.
‘즐기자, 만들자, 함께 하자’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SBS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게임 버라이어티 ‘유희낙락’은 오는 7일 첫 녹화가 진행되며, 오는 19일 월요일 밤 1시(25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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