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지원반’은 김영우 철도공단 부이사장을 반장으로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 건설과 개통에 몸담은 경험이 있는 부장급 우수인력들을 위주로 운영하며 기술지원팀·현장지원팀·언론대응팀·법률지원팀 등을 구성됐다.
노반·건물·궤도·시스템 등 각 분야의 전문가인 이들은 수서고속철도 운영단계에서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실시간으로 회의를 열어 해결방안을 검토·시행하고 장기적으로는 유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불편사항이 발생했던 원인과 그 유형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예방조치를 취하게 된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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