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는 정례 브리핑에서 “(탄핵 처리) 동향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면서 “한국은 일본의 가장 중요한 이웃 국가”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향후 전망을 묻는 질문에 스가 장관은 “아직 어떻게 될지는 명확하지 않다”면서 “한국 국내의 일이므로 일본 정부로서는 언급을 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가 장관은 ‘탄핵 가결 시 한중일 정상회의 연내 개최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현시점에서는 아무것도 결정된 것 없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했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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