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싸움-승부’ 권혁수가 박종찬에게 패하며 3연승에 실패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에서는 권혁수가 박종찬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혁수는 배우 박준규의 아들이자 뮤지컬 배우인 박종찬을 상대로 지목했고 임재범의 ‘너를 위해’로 대결에 나섰다.
권혁수는 고음이 아닌 중저음의 노래에 당황했지만 자신의 스타일대로 노래를 소화했다.
박종찬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결국 박종찬은 9 대 4로 권혁수를 꺾었고 “선곡에서 저에게 유리한 점이 있지 않았나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KBS2 ‘노래싸움-승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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