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세영이 귀여운 사고를 쳤다.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강태양(현우 분)이 민효원(이세영 분)을 데리고 본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효원은 강태양의 고향 집을 찾았고 강태양의 어머니를 보자마자 “제가 시도 때도 없이 엄청 도끼질을 했다. 그래서 이제 거의 다 넘어왔다”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강태양이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간 사이 민효원은 집을 지키며 집안 청소에 나섰다.
민효원은 곰팡이가 핀 메주를 깨끗하게 씻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민효원은 매술주를 매실액으로 착각해 모두 마셔버렸다.
결국 만취한 민효원은 호박을 베고 잠이 들고 말았다.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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