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겨울철 한파 대비책의 일환으로 서초누비단 활동계획을 포함해 지원책을 12일 마련했다.
구는 우선 가정방문이 잦은 가스검침원, 배달원 등의 인력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계층을 살핀다.
또 내년 3월까지 건강대책반을 운영, 독거어르신 등 집중관리대상 가정방문을 진행한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278명에 대해서는 한파특보 시 문자로 알려주고, 119 생명번호 팔찌 등을 나눠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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