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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용보증재단, 내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달 31일까지 2017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에 신용보증을 통해 저리의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곳이다. 서울 전역에 17개 지점을 두고 있고,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 31일 오후 6시까지 재단 홈페이지 및 채용대행사를 통해 인터넷으로 원서접수 하면 된다.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작문평가가 진행되는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일반직 5급 신입직원으로 총 13명을 뽑을 계획이다. 일반직 11명, 기록물관리 1명, 시스템관리 1명 등 분야를 나눠 모집한다. 기록물관리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 전문요원의 자격을 갖춘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시스템관리는 리눅스 환경에서 개발 및 서버 운영이 가능한 지원자 중 뽑을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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