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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강타 “빅토리아, 이상형이라고 밝히니 번호 바꿨다”





‘냉장고를 부탁해’ 강타가 빅토리아와 멀어진 사연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슈퍼모델 이소라와 가수 강타가 출연했다.

이날 강타는 결혼에 대해 “두 가지 마음이 존재한다. 부모님들은 막내 손주가 보고 싶을 것이고, 친구들 모두 아기를 자랑한다. 그런데 내가 집을 남자 공간으로 꾸며놨다. 이 공간을 아내와 같이 쓰는 것은 막막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타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회사 후배인 빅토리아다. 통통 튀고 활발하고 눈빛도 깨끗하다”며 “내가 방송에서 이 말을 한 뒤 멀어졌다. 이상형이라고 밝혔더니 연락이 안 온다. 번호가 바뀌었더라”라고 밝혔다.



특히 강타는 빅토리아에게 “이상형에 가깝다는 것이지 대시하겠다는 건 아니니까 다시 연락했으면 좋겠다”고 영상 메시지를 띄웠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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